성우하이텍, 전기차 배터리시스템 공장 기공식…720억 투자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3/22 [18:24]

성우하이텍, 전기차 배터리시스템 공장 기공식…720억 투자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1/03/22 [18:24]

 ㈜성우하이텍이 22일 EV 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아산성우하이텍(대표 이문용)이 22일 EV(전기차 배터리시스템) 공장 기공식을 갖고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아산성우하이텍을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에 따라 ㈜아산성우하이텍은 올해 연말까지 선장면 선창리 일원 27,170㎡ 부지에 720억 원을 투자해 EV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인력 36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에 아산시는 지구단위계획변경 등의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해 기업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산성우하이텍 이문용(왼쪽) 대표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22일 ‘신규투자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시사뉴스24

 

오세현 시장은 MOU 체결 후 ㈜성우하이텍 아산 EV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신 ㈜아산성우하이텍 이문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아산성우하이텍이 전기차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욱 성장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아산성우하이텍은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R&D센터를 설립하는 등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이다.

 

성우하이텍은 지난 1월 정부가 처음 선정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최우수업체, 이른바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정부는 으뜸기업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50억 원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