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정인순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교원양성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했으며, 나사렛대는 지난해 2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교원양성 정원 감축 및 폐지 면제 혜택과 더불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특수교사 양성의 최고 전당임을 증명했다. 

나사렛대는 특수교육·재활특성화 대학교로 공립특수학교 임용고사 합격률이 매년 전국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과들 간의 연계융합과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 끊임없이 도모하며 특수교육·재활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