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정식 “학생이 행복한 교육”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2/05/09 [16:23]

‘3선 도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정식 “학생이 행복한 교육”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2/05/09 [16:23]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3선 교육감’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김지철 미래교육캠프는 이용길 천안역사문화연구회 회장과 정황 전 교육청 행정국장, 백옥희 전 공주교육장, 김한겸 전 교육연수원장, 이수진 부여군 학부모연합회 회장 등 5인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전 교육감 비서실장인 황성선 총괄선대본부장이 실무 총괄로 활동한다. 교육자치와 학부모, 학생 등 7개 분야, 9명의 분야별 공동선대본부장도 위촉했다. 

 

이수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8년간 청렴한 충남교육을 만들었고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섬마을 단 한 명의 학생들까지도 놓치지 않고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었다”며 “이제 앞으로 4년, 미래교육과 미래의 꿈이 생존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제대로 설계하실 수 있도록,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 충남을 교육 1번지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미래교육의 비전을 맡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단에는 권혁운 전 교육연수원장 등 87명이 함께 한다. 정책자문교수단에는 고경호 단국대 교수(정책경영대학원) 등 11명, 정책특보에는 소삼영 변호사 등 37명이 합류했다. 

 

지역사무소까지 하면 200여 명의 규모로 캠프가 꾸려졌다. 김한겸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많은 분을 모셔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김지철 후보는 인사말에서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성과 또한 별안간 기적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새로운 길”이라며 “저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동행해 주신다면, 충남의 아이들은 더욱 행복이 넘치는 학교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신나게 수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일, 상처받는 일이 있어도 현명하신 충남도민의 선택을 믿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즐겁고 신나게 동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지철 후보는 “겸손을 겸비해 충남도민을 섬기는 선거를 해 달라. 소외되는 곳에 더욱 손을 내밀어 주시라”며 “모두가 충남 미래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돼 달라. 그래서 6월 1일, 미래교육의 깃발을 세우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천안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뒤,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76년부터 30년 동안 천안중앙고 등 충남 중·고 영어교사로 일했다. 1987년 초대 충남교사협의회 회장,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을 맡아 교육민주화와 참교육 실현에 앞장섰다. 이후 충남교육위원회 교육위원과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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