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보좌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3선 중진 박완주 국회의원(충남 천안시을)을 제명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박 의원에 대한 제명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당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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