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27일 제4회 의원회의에 앞서 시 국·소장들에게 ‘주요 일정 소통’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곧 충남도민체전이 열리는데, 집행부는 오늘 의원회의에도 전혀 보고가 없다. 또 앞서 이통장협의회 워크숍을 비롯해 주말에 아산시 전지역에서 많은 행사가 열렸는데, 시 보조금 집행하는 행사임에도 의회에는 일정 공유를 하지 않고 있다”며 “되레 (행사를 개최한)단체에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집행부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소통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기다렸는데도 9대 의회 2개월이 지나도록 안 되고 있다”며 국·소장들에게 소통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한 번 더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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