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출신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다. 옥중에서도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모진 고문과 폭행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열사께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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