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횡단보도를 반도 건너지 못했는데 빨간 불로 바뀌는 짧은 신호, 휠체어로 이동하기 어려운 도로의 턱과 경사로, 휠체어가 방향 전환할 여유 공간도 없는 좁은 장애인 진입로 등을 직접 체험하며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부족하다. 손볼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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