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은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임도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마련했으며,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원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마대에 담아 약 80톤을 전달했다.
천안시산림조합은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산주의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병천 선도산림경영단지사업을 통해 병천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일거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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