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18:01]

박경귀 아산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2/11/01 [18:01]

 박경귀 아산시장.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개발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국민의힘)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박경귀 시장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시장은 6·1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지난 5월 22일 성명을 통해 “오세현 후보의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아산판 대장동 사건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이는 공공주도개발이란 명목으로 온갖 특혜와 잇속 차리기에 급급했던 성남 대장동 사건과 너무나 유사해 오 시장의 재산을 불리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 측은 이틀 뒤인 5월 24일 허위사실공표죄, 후보자비방죄,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죄로 선관위와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5월 26일 박경귀 당시 후보 측이 “오세현 후보 해명은 거짓”이라며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사건은 불기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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